💡Insight 1. 오픈 당일 처음 방문할 이유를 만들어야 해요.
오픈 이벤트의 목표는 명확해요.
아직 이 공간을 모르는 사람에게 ‘이런 매장이 생겼다’는 사실을 각인시키고, 실제로 한번 가보고 싶게 만드는 것이에요. 리스페이스가 진행한 두 사례를 나란히 보면, 첫인상을 만드는 서로 다른 방법을 볼 수 있어요.
🏢 올리브영N 성수 — 공간을 오픈 이벤트의 무대로
2024년 11월 문을 연 올리브영N 성수는 약 1,400평 규모의 대형 플래그십이에요. 리스페이스는 오픈을 기념하는 프리뷰 데이 행사에서 매장의 키컬러인 딥그린을 활용해 포토존과 스탬프 투어 데스크를 연출하고, 아카이빙 메시지월과 조명을 더했어요. 기존 인테리어의 무드는 그대로 살리면서, '오늘은 특별한 날'이라는 신호를 공간에 더한 거예요.
🏢 아식스 홍대 직영점 — 공간에서의 시간을 경험하게
아식스 홍대 직영점은 조금 다른 방식으로 접근했어요.
2025년 6월 4일 오픈 당일, ‘ASICS TO MEET YOU’라는 타이틀로 밀크글라스 GWP, 빈티지 카메라 대여, 케이터링과 공연을 함께 운영하는 체험형 오프닝 파티를 진행했어요.
제품을 설명하는 대신, 이 공간에서 어떤 시간을 보낼 수 있는지 직접 경험하게 만든 거예요.
결국 오픈 이벤트는 공간을 어떻게 보여줄 것인지, 그 공간에서 무엇을 경험하게 할 것인지 두 가지가 맞물려야 완성돼요.
올리브영N 성수처럼 공간 자체를 하나의 경험으로 보여줄 수도 있고, 아식스 홍대 직영점처럼 그 공간에서 보내는 시간 자체를 경험하게 만들 수도 있어요. 중요한 건 우리 브랜드와 공간의 성격에 맞춰 “사람들이 왜 이곳에 가보고 싶어 할까?”라는 질문에 답할 수 있는 경험을 만드는 것이에요.
그리고 오픈을 통해 사람들이 한 번 찾아왔다면, 그다음에는 또 다른 질문이 필요해요.
“그 사람들이 다시 이 공간을 찾을 이유는 무엇일까?”
결국 오픈 이벤트는 공간을 어떻게 보여줄 것인지, 그 공간에서 무엇을 경험하게 할 것인지 두 가지가 맞물려야 완성돼요.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에요.
오픈 당일 사람을 모으는 것과, 10개월 뒤 다시 찾아오게 만드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니까요.
💡 실무 포인트 오픈 이벤트는 공간 연출과 체험 프로그램, 어느 한쪽만으로는 완성되지 않아요.
👉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이벤트, 첫인상을 결정하는 기획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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